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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제적 산림휴양도시로 도약의 발판 마련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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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조성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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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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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지난 23일 상해진산식물원을 방문하고, 국립수목원의 홍보 및 수익창출 모델에 대한 전략을 벤치마킹 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하여 이도선(동양대학교 교수) 봉화군정책자문위원장, 정지욱 교수(대구한의대학교) 이동수 박사 등 봉화군 정책자문위원 등이 함께 동행 했다.
중국 상해진산식물원은 2010년 5월에 개최한 상해EXPO를 겨냥하여 조성되었으며, 중국 최대규모로 4,500여종의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4일 중국 광서성 남녕시(남녕시) 소재 국립광서약용식물원을 방문하여 양기관간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 학술교류를 하는데 합의하고, 고신기술산업개발구를 찾아 약용식물의 산업화를 통한 상품개발, 생약관련 기업유치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고 한다.
봉화군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2013년도에 준공 예정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총사업비 2,515억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방향, 그리고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한 논의와 향후 양 기관 간 정기적인 우호협력 및 교류를 약속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봉화군의 약용작물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광서약용식물원을 찾아 정기적인 학술 및 기술교류를 추진하였다.
요진하 국립광서약용식물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봉화군 약용식물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봉화군과의 학술 및 우호교류 협정체결을 제안하였다.
봉화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변지역 개발과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한 국립약용식물원 지역 내 유치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및 2016년 세계식물원대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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