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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지역 고질적 방송통신 수신불량, 연말이면 해소될 듯 -구미

- 12월까지 금오산에 DMB 방송 안테나, 휴대폰 중계기 추가확대 설치 -

2011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강동지역 고질적 방송통신 수신불량상태가 금년 연말이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 강동지역(인동동, 진평동, 구평동)은 인구가 10만이 넘고, 삼성전자와 LG 등의 대기업과 20대 이상 젊은층이 가장 많으며 출퇴근시간대에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통화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DMB, AM라디오, 스마트폰이 원활하게 수신되지 않아 수신불량으로 인하여 개인의 업무나 일상생활 등에서 큰 불편을 호소해 왔다.

그동안 구미시는 해당 지역에 DMB(KBS, MBC, TBC), 라디오(AM, FM), 스마트폰(KT, SK, LG U+)등 수신불량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각각의 매체를 활용, 수회에 걸쳐 자체조사결과, 유학산, 천생산 바로 인접한 지리적 영향으로 DMB 및 MBC AM은 전혀 수신이 되지 않으며, 구미에 중계소가 있는 KBS와 AM과 FM은 그나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스마트폰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3사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삼성전자, LG등의 대기업 출퇴근 시간에 맞물려 기존 인터넷회선을 사용하는 특성상 데이터 사용 폭주로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체조사 결과표를 바탕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사, 라디오, 이동통신사에 수차례 건의, 방문, 협조공문 등을 발송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 한 결과, 금년말까지 DMB 난청해소를 위해 KBS가 주관하여 MBC, TBC 공동으로 금오산에 DMB 방송용 안테나를 설치하고, AM 난청해소는 많은 비용과 부지확보 등 단기적 개선이 어려움을 감안, FM을 통하여 청취하도록 방송사의 협조요청과 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답변이 있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는 스마트폰 난청해소는 이동통신사별 최소 2개소 이상씩 중계기를 확대 설치하여 통화품질을 개선하겠다는 공식답변을 받음으로써 연말이면 강동은 물론 구미 전역이 선명한 DMB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구미시는 난청 및 통화 품질이 개선될 때 까지 방송사 및 이동통신사의 계획 이행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와이파이 구축 및 네트워크 확충, 애프터서비스(AS)를 강화하는 등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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