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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중구청↔한일극장 양방향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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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육상대회 경보경기(여자 20km)로 06:00~12:00까지 전면 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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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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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중구청에서 한일극장까지 국채보상로 1km 구간에서 열리는 여자 20km 경보 경기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코스 구간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주변 양방향 교통을 전면 통제함으로서 출근길 정체와 맞물려 국채보상로(중구청↔한일극장) 주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동서방향으로는 태평로와 달구벌대로를, 남북방향노선은 서성로와 신천대로로 우회하고 시내버스 29개 노선 528대도 마찬가지로 우회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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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보경기에 따른 도로 차단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8월 31일 경보경기는 평일에 개최되는 만큼 이 일대가 크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적인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자가용보다는 지하철,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선진교통문화 의식을 세계에 보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간곡히 당부했다.
세계육상대회 로드경기는 50km 남자 경보경기와, 남자마라톤 경기가 남아 있다. 9월 3일 열리는 경보경기는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되며, 9월 4일 대회 마지막날 열리는 남자 마라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라톤 구간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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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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