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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송 전환사업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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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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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방송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금까지 지상파 방송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송출되었으나 2012년 12월 12일 오전 4시부터는 디지털 송출방식으로 전면 변경됨에 따른 것이다. 디지털방송은 아날로그 방송에 비해 난시청을 해소하여 지상파 방송을 보다 쉽게 수신하고 고화질, 고음질의 방송을 볼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해 디지털컨버터의 지급이나 보급형 DTV 구매보조, TV수신환경 개선 등 디지털방송 전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다.
대구시는 그간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금년 3월부터 기초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등 취약계층 94,600세대를 대상으로 TV시청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케이블 방송,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으로 시청하지 않고 지상파방송을 직접수신 하는 17천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컨버터의 지급이나 DTV 구매를 보조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 지역에서는 누구나 고화질, 고음질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디지털방송 전환사업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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