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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네팔 새마을운동보급에 나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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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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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구미시는 남유진(사진) 시장을 단장으로 한 새마을운동국제화 지도방문단 일행이 29일부터 9월 3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네팔을 방문했다.
방문 첫날 인 29일 네팔의 최고 대학인 트리부반 대학에서 대학생과 교수 200명을 대상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조국근대화의 기수인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쉽과 구국일념으로 주창한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내륙최대의 산업도시 구미를 상세히 소개했다.
오후에는 카트만두 지도층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간담회에는 카트만두 군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네팔 전국상공회의소 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양국간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카트만두시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구미시장 일행은 포카라를 방문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치트완 피플면에 구미시가 지원하여 건립한 새마을운동연수원을 방문, 새마을운동교육 후 직접 현지인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한 후 향후 네팔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네팔 중앙정부 우르미아 아르얄(Urmila Aryal) 지역개발장관을 방문하여 새마을운동을 수입하여 네팔이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분야에서 발전하기를 기원하다는 뜻을 전하며 양국의 우의를 돈독히 다진다.
한편 구미시장의 네팔 방문은 궁극적 목적은 60~70년대 가난한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의 반석에 올려놓기까지의 새마을운동의 역할을 저개발국가에 전파하여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기여함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특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7년 중국 북경대학교, 2009년 몽골, 그리고 2011년 5월 중국 충칭대학교에서도 직법 강의를 실시하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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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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