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5 | 오후 10:46: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중소기업인턴 안정된 일자리창출에 효자

- 상반기에만 48.6% 정규직 전환, 연말까지 70%에 이를 듯 -

2011년 08월 2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인턴사원제」가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도에 따르면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을 통해 지난 상반기에만 329명의 인턴을 운용해서 이중 48.6%에 해당하는 16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턴사원제는 3~6개월의 인턴연수를 마친 후 기업에서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을 하는 제도인데, 인턴기간과 정규직 채용 시 일정 근무기간(6~12개월)에 대하여 1인당 인건비 70만원 정도를 매월 도와 시・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 업체규모별 인턴운용실적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지난 2004년 이 제도를 처음 시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761명의 인턴을 운용해서 이 중 67.8%인 1,19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소기업인턴사원제」의 지난 상반기 운영내용을 보면 고졸이하의 저학력 청년층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에서 특히,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39세의 청년층에서 70.2%인 231명이 참여를 했고, 고졸이하 저학력층에서 52.9%에 해당하는 174명이 참여하는 등 청년층의 일자리창출에 적합한 시책으로 분석 되었다.

또한 인력난으로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인 미만의 소기업에서 전체의 84.8%인 279명의 인턴을 운용함으로써 청년실업난 해소는 물론,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인턴사원제」를 통하여 연말까지 인턴사원의 70% 정도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에는 금년보다 대폭 확대한 500여명의 인턴을 운용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중국 소관시 관광협력대표단 영주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에서

영주시,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

안동시가족센터, ‘2025 가족

이차전지 장비 대표기업 씨아이에

영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입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