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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 전환에 관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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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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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내년 12월31일 디지털 방송 전면 실시를 앞두고 경북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원활히 추진하고 도내 취약계층이 방송시청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지상파 TV의 디지털방송 전환은 미디어 환경이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바뀜으로써 80년대 컬러 TV시대보다 파급효과가 큰 방송환경의 혁명적 변화라 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종전의 아날로그 방송에 비해 5~6배 선명한 영상과 생생한 음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양방향 서비스, 다시점 방송, 입체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3DTV, 스마트 TV 등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유료방송(CATV, 위성방송 등) 가입자는 별도 조치 없이 디지털 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일반시청자는 DTV구매 또는 디지털 컨버터의 설치가 필요하다.
그 동안 경상북도는 디지털 TV방송을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2010년 9월1일 전국 최초로 울진에서 「디지털TV방송전환 선포식」을 실시한바 있으며 도와 시군지역 방송사간에 범도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상북도 및 지역 방송사간의 업무 협조체계가 더욱 공고히 될 것이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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