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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영양군의회 의정비 동결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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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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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의장 박상도)는 30일, 2012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영양군의회에서는 이번에 동결하면 2009년도에 134만원을 삭감한 이래로 3년째 의정비를 동결하게 된다.
영양군의회는 의원간담회를 열어 지역경제 여건과 물가상승에 따른 군민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하여 3년째 의정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동결함으로써 의정비 심의에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영양군 의회의 의정비는 월정수당 1,672만원과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포함하여 연간 2,992만원을 받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도 의정비가 최하위권에 속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의정비가 23개 시.군중에서 22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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