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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이틀간 집중호우에도 피해 없어 -구미

2011년 07월 11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9일 오전부터 10일 밤까지 평균 170.9mm(최대 송정동 205)의 집중호우가 이어졌지만 대책본부 상황실에 접수된 주민피해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는 등 사전대비활동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낙동강살리기공사현장 8개소, 교량 13개소, 급경사지 14개소 등 위험지역 현장순찰 및 상황대응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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