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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문화원 원장들,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극찬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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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원연합회 이사회,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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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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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11일과 12일 양일간 한국문화원 연합회 이사회가 개최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향토문화의 보존 · 전승 · 발굴 및 계발을 통한 지역문화의 창달을 위해 설립되어 전국 시군구에 228곳의 지방문화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문화단체이다. 전국 문화원연합회에서는 전국 팸투어(문화재 사전답사) 일환으로 선비의 고장 영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11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음날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부석사 등 영주의 대표적 문화유적을 답사했다. 이날 김주영 영주시장은 “선비의 고장 영주를 방문해 주신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주의 선비정신을 전국에 잘 소개해 달라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수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은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 와 보니 영주가 왜 선비의 고장인지 알 것 같다”며 “전국의 문화원장들 또한 하나같이 영주의 선비문화인프라는 전국 최고라고 말했다”고 했다.
박찬극 영주문화원 원장은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 전국문화원장들의 팸투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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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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