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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출동, 수색으로 자살 기도자 구조 -구미

2011년 07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박종청 순경, 김용운 경사

ⓒ 경북제일신문

구미경찰서는 인동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사 김용운과 순경 박종청은 지난 13일 새벽 3시께 “형, 미안해. 못난 동생 먼저 갈게. 날 화장해서 문경땅에 뿌려줘”라는 유서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동생을 찾아 달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자살기도자가 구미시 임수동 한국통신 주변에 있는 것을 확인한 후, 현장 부근을 세 개 지역으로 나우어 인동파출소 순찰차 3대가 정밀 수색을 하던 중, 구미사랑 주차장에서 차량 내에 착화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자살기도자를 발견했다.

신속히 운전석에 누워 있는 자살 기도자를 차량 밖으로 옮긴 후 확인해보니 호흡은 미미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있어 기도 확보 등 생명 유지 활동을 실시한 후 1분이라도 지체할 수 없는 사안으로 판단, 112 순찰차로 신속히 구미 순천향 병원 응급실로 후송하여 생명을 구했다.

당시 출동 경찰관 경사 김용운은 “당연히 해야될 일을 한 것이고, 다행이도 김씨가 목숨을 잃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동생을 걱정한 친형의 마음이 애틋하게 느껴졌으며, 앞으로 나쁜 마음 가지지 않고 건강히 생활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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