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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중국서 3D TV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구미

2011년 07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3D, 100대 중 1대에서 10대 중 1대로’, LG디스플레이가 중국 3D TV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공로를 공식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3일, 중국전자상회 등이 주관하고 공업신식화부 디지털TV 표준화Center 등이 주최한 ‘제7회 중국 디지털TV 산업발전 포럼’에서 FPR 3D 패널을 통해 중국 3D TV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 3D 시장 Excellent Performance 상’을 수상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FPR(Film Patterned Retarder) 3D 패널은 밝고 선명한 영상의 구현과 고속구동(240Hz)이 가능하고, 깜박거림과 화면겹침이 없으며, 가볍고 편안한 3D 안경을 통해 3D TV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가파른 판매량 증가를 통해 중국 3D TV 시장 규모를 확대함과 동시에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실제로 중국 시장조사기관 AVC(All View Consulting)에 따르면, 올해 초만 하더라도 중국 LCD TV 시장에서 3D TV가 차지하던 비중은 1~2%에 불과하였으나, FPR 3D 패널을 채용한 TV가 작년 12월과 올해 초에 중국 현지 업체 및 LG전자를 통해 출시된 이래 확연한 증가세를 보여 최근에는 10%를 넘긴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기술방식 구분에 따른 점유율에 있어서도 출시 직후인 1월에 약 5%를 차지하던 FPR 방식은 중국 소비자들의 예상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6월에 월별 점유율 기준으로 셔터(SG, Shutter Glasses) 방식을 처음으로 제치고 점유율 50%를 돌파하며 명실공히 중국 3D TV 시장을 대표하는 3D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와 같은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 FPR 3D 패널은 글로벌 출하량이지난 4월말 이미 100만대를 돌파한 바 있으며 최근 6월말에는 25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운 업계 상황 속에서도 LG디스플레이가 차별화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 TV사업본부장 한상범 부사장은 "FPR 3D 패널의 성공 요인은 소비자가 3D TV를 보다 친근하고 쉽고 편리하게 느끼게끔 한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서의 여세를 몰아 북미 시장 등에서도 확실한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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