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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안동 하회마을로 떠나자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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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실경 뮤지컬 등 다양한 이벤트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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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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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회마을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해 7월 31일 우리나라에서 10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동하회마을이 지난 2월 17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한국관광 8대 으뜸명소 선정에 이어 7월 1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 관광시설 부문에서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의 별 선정은 국내 관광분야의 다양한 테마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알림으로써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공정하고 뜻 깊은 상으로 총 12개 부문에서 ‘한국관광의 별’이 선정되었다
한국의 역사마을 안동 하회마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다. 풍수의 원리를 따라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조성된 가장 대표적인 동성마을로 한국의 주거문화와 전통생활, 풍속을 지금까지 잘 보전하고 있는 마을이다.
또한 와가(瓦家), 초가(草家)의 주거 건축물과 정사(精舍 : 학문과 휴식의 공간), 정자, 서원, 서당 등 유교건축물은 유교이념, 환경친화성, 자연과의 조화를 예술적, 기술적으로 탁월하게 반영하여 한국 전통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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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용지애 | ⓒ 경북제일신문 | | 그밖에도 마을에서 보관중인 전적과 고문서, 전승되고 있는 유교의례와 마을신앙, 민속놀이 등은 조선시대 씨족마을의 양반문화와 서민문화가 연관된 무형유산이 세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안동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7월 19일~8월 19일)에는 하회별신굿 탈놀이 상설공연을 주 5회 공연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한국 최초 대형실경 수상 뮤지컬 ‘부용지애(芙蓉之愛)’를 시작으로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또한, 안동댐 민속촌 내 동산서원에서는 8월 13일까지 격주제로 토요일 오후 8시부터 퇴계 이황선생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사모(思慕), 독립운동가이자 한일합방 최초 순국자이신 향산 이만도선생과 그의 며느리 김락여사의 독립운동이야기 『락』이 공연되고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안동댐 민속촌 KBS대하 드라마 광개토태왕 촬영장에서는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안동에서의 러브스토리를 소재로 산수실경 창작 뮤지컬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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