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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체험활동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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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회관, 대구시교육지원청과 창의체험활동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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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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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은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동부, 서부, 남부, 달성)과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0일 오후 3시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1년부터 초·중등학교에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교육과정으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 후 학교활동, 독서활동 등과 같이 교과 활동 외의 모든 활동’을 말하는데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청소년 예술체험활동 활성화, 창의인재육성 지원, 순수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한 예술교육활동 자문 및 협조 등을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음악, 연극, 무용,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 준비에서 공연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청소년들이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역민들에게 열려 있는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을 적극 알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또 자체의 기획공연과 전시, 6개 예술단체(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극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가 연합된 창의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12학년도부터 전국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자율 도입되고 대학 입시에도 ‘창의적 체험활동 전형’이 등장함에 따라 대구문화예술회관 의 창의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창의성 개발 및 인성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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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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