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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영·호남! 청소년들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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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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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김관용)와 전라북도(지사 김안주)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의 기간 동안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송광야영장에서 영․호남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998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경상북도와 전라북도가 함께 주최하고 지역소재 청소년지원센터 및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두 지역의 청소년들을 서로 한번씩 초청,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먼저 전라북도 초청의 이번 행사에는 32명의 경북 청소년 및 지도자와 68명의 전북 청소년 및 지도자가 참가하여 전라북도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지역을 달리하는 참가 청소년들의 마음열기를 위한 전통부채 만들기로 시작하여 “얼쑤 우리가락 마당Ⅰ”을 통해 난타, 단소, 대금, 판소리, 민요 등을 배우고 저녁에는 “한여름밤 아름다운 우리 꿈”이란 주제로 우리 전통문화 관련 전문 공연인단의 초청공연과 체험․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21일부터는 “얼쑤 우리가락 마당Ⅱ,Ⅲ”를 통해 마당Ⅰ에서 배운 전통국악을 연주하고 발성해보며 작품을 익히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50여명의 전라북도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문경문화권 중심으로 경북의 전통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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