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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기 이용 농촌지역 빈집털이범 2명 구속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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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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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는 예천․안동 등 농촌지역 빈집에 침입하여 무전기를 이용 상호 교신하면서 현금, 귀중품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전과 15범인 A씨(55세)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시켰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 10일 오후시간대에 예천읍 청복리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공범인 B씨(41세)는 출입구에서 무전기를 이용하여 망을 보고 주범인 A씨는 안방에 침입하여 남자 금반지 등 28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예천․안동 지역 빈집만을 골라 7회에 걸쳐 위같은 방법으로 현금, 귀금속 등 2,000만원 상당을 훔쳐온 혐의이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접수하고 스카스 검색으로 인근지역인 안동에서도 동일범 소행으로 추정되는 도난 사건을 인계받아 CCTV등을 확인,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선면 수사 등으로 용의자를 특정, 통신수사 등 3개월 동안 끈질기게 추적하여 주거부정인 피의자들을 검거하였다.
또한 이들이 무전기를 이용하여 망을 보는 등 조직적으로 절도행각을 해온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확대 해 나가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외출 시 출입문 잠금 장치를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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