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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호초등학교 이전ㆍ재배치 추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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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3. 1.자로 옥동 소재 신설 학교로 이전ㆍ재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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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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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기을)은 안동시 옥야동에 위치한 안동영호초등학교를 2012년 3월 1일자로 옥동 소재 신설 학교로 이전ㆍ재배치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은 “매년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및 안동옥동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주거 인구 이동으로 구도심 지역 학교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어 현재 안동영호초등학교는 도심 공동화 학교 통폐합 추진대상인 학생수 200명 이하인 65명으로써 매년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로 인하여 수년 후에는 폐교가 예상되어 이에, 안동옥동지구 택지개발사업 계획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발생으로 인하여 2012. 3. 1.자 신설 개교하는 (가칭) 옥동초등학교로 이전ㆍ재배치함으로써 학교의 영속성을 유지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의 교육력 강화 및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전ㆍ재배치 이유를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에서는 이전ㆍ재배치와 관련하여 안동영호초등학교 학부모 및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총2회 개최하였으며 이전ㆍ재배치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학부모 총50세대 중 찬성 74%(37세대), 반대 26%(13세대)로 나타났다. 동창회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ㆍ재배치 추진 기준인 학부모 50%이상 찬성으로 안동교육지원청 자체 ‘안동영호초등학교 이전ㆍ재배치 추진위원회’에 이전ㆍ재배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하고 안동영호초등학교 이전ㆍ재배치(안)을 2011년 7월 1일 ~ 7월 22일까지 행정예고 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별다른 반대 의견이 없어 2011년 7월 25일 행정예고(안)을 확정공고 하였다.
안동교육지원청에서는 이전ㆍ재배치 추진과 관련하여 통학구역 조정, 조례개정 자료 제출 등 향후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성공적인 이전ㆍ재배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전ㆍ재배치되는 안동영호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최대한 지원을 하여 교육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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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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