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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물가안정에 올인(All-in), 총력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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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 전국 최초 물가안정 기동타격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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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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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최근의 물가급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김관용 도지사가 하반기 도정의 최우선으로 “물가잡기”에 두고 민생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오전 10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민관합동 물가안정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달 말 “경상북도 물가잡기 올인(All-in) 대책”을 발표했다.
급등은 유가․곡물 등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이상기후에 따른물가 농축산물 가격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경북도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수협, 농수산물유통공사, 가스안전공사, 상인연합회, 음식업중앙회 등 20개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와 23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 공공요금, 개인서비스요금 관련 단체장들이 물가안정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휴가철 성수기, 추석을 맞이하여 공공요금,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인상 움직임을 가급적 동결하도록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인상이 불가피한 분야에 대해서는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지역별․시기별로 분산하여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 지자체 최초 9개반 36명으로 구성된 “물가안정 기동 타격대”를 결성하여 “유통구조 개선, 부당가격인상․원산지 표기 단속, 외식비 지도․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경북도는 물가안정을 위하여 지난 연말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 자제 및 동결을 시․군에 긴급 요청하였고, 지방공공요금에 대하여는 정보공개를 통한 안정화 도모, 물가상승률 범위내에서 인상수준을 분산․조정, 일부 시군에 대해 도시가스 요금 인하조치 등을 시행하였다.
특히, 개인서비스요금은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가격안정화 유도, 소비자단체 등의 자발적 시민운동 등으로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물가안정이 서민생활의 최우선 시급 사안인 만큼 경북도가 타 시․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을 가능한 한 동결토록 협조를 유도, 물가안정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도지사가 최일선에 서서 진두지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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