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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학생들, 삼계탕 먹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2011년 07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법무부 대구소년원협의회 어머니 위원(회장 윤영자) 7명은 지난 22일 중복을 맞이하여 검정고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삼계탕을 점심식사로 제공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7월 중순경 대구소년원 협의회 소속 어머니 위원들이 회비를 모아 여름철 검정고시와 국가기술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하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해 오고 있는 것으로 소년원 측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경호 원장은 여름철 각종 시험공부로 지쳐있는 소년원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대구소년원협의회 소속 어머니 위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비행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황영주 시민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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