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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연구단지 융합기술 기초R&D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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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 연구개발 핵심 인프라 구축&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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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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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지역 연구개발 활성화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하여 융합기술 기초R&D과제로 20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2011년도 대구과학연구단지 사업으로 융합기술기초 R&D를 위해 20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산․학, 산․연 형태의 공동연구개발 과제로 메카트로닉스 분야는 (주)킹텍, (주)금강알텍 등 주관 연구 기업에서 ‘스타디움 관람석용 국소냉방시스템 개발’, ‘온도 및 주파수 의존성이 적은 자동차용 Dynamic Damper개발’ 등 9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또 전자정보기기 분야는 (주)퓨전소프트, (주)아이에스티코리아 등 주관 연구 기업에서 ‘안드로이드 액티비티 기반 GUI테스트 기술 개발’, ‘고휘도 경사도관판 개발’ 등 6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통합 분과로는 아이티헬스 등 주관 기업에서 ‘항정신성 약물개발을 위한 전임상 동물반응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을 연구하는 5개 과제이다. 이번 과제들은 서면 점검, 현장실태조사, 선정위원회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과제들은 2011년 7월부터 1년간 과제당 1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업, 대학, 연구지원기관들의 공동 참여를 통해 지역 연구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대구과학연구단지는 2007년 성서3차 지방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지정 되었으며, 총 300억원의 예산으로 대구지역 연구개발 핵심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과제를 통하여, 지역산업의 기초기술과 융합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대구과학연구단지가 융합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시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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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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