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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투자 차질없이 추진중”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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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투자율 51.3%(수도권 73.3%, 비수도권 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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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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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외국인 투자유치 실제 이행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시의 외국인 투자유치 신고액은 4억 6천만 불, 실제 투자된 금액(FDI 도착액)은 3억 7천만 불로 80.4%의 투자 이행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투자율 51.3%(수도권 73.3%, 비수도권 32.6%) 훌쩍 상회한 것.
뿐만 아니라, 구미시의 FDI 미도달 금액인 9천만 불은 현재 연차별로 투자가 진행 중인 기업으로 구미시의 외국인 투자에는 일절 ‘허수’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간 투자유치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특히, 기술과 자본력을 가진 외투기업 유치에 각 지자체마다 발 벗고 나서고 있으나 실제 투자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문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통계에서 드러났듯 구미시의 투자유치는 남다르다. 구미시가 예외적으로 높은 투자 이행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오랜 노하우에서 비롯된 구미시의 신중한 투자유치 및 착실한 사후관리에서 비롯된다.
하나의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직접 수차에 걸쳐 해당기업과 협의하고, 세부적인 투자계획을 검토, 기업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구미공단의 근로자 수가 끊임없는 증가세를 보이며 ‘11. 6월말 기준 9만 명(농공단지 및 개별입주 포함)에 육박하고, 매년 1만 명 이상의 인구 증가율을 보일 수 있는 것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구미시의 ‘실용주의’ 투자유치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구미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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