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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가 중국에 이어 러시아 시장으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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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셀트리온 돈과 러시아 로스토프 지역 시험 재배 협약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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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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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2일 셀트리온 본사를 방문하여 러시아를 거점으로 유럽의 딸기시장 공략을 위하여 “(유)셀트리온 돈”의 관계자와 러시아지역에서의 우리 딸기 시험재배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유)셀트리온 돈”은 러시아 로스토프에 위치한 “(주)셀트리온”의 자회사로서 700ha의 농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4ha의 비닐하우스를 이용하여 딸기 등 과채류을 생산하여 러시아, 유럽등지에 수출을 시도하고 있는 유한회사이다.
이번에 또 러시아시장을 공략하는 농업기술원은 해외 딸기시장 진출을 위한 법적, 행정적인 절차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재)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MOU를 체결하였고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싼타”딸기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제반 사항을 (재)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위임하고 계속적인 딸기재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러시아 시장에 우리 딸기품종이 정착할 경우 딸기품종은 외국에 로열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산업으로 전환될 것이며 뿐만 아니라,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에 러시아(로스토프)에서 생산된 우리 딸기가 세계 각국에 선보임으로써 경북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로 삼을 계획으로 향후 딸기 산업의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했다.
경상북도 채장희 농업기술원장은 지난번 우리가 개발한 “싼타” 신품종 딸기가 넓은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현지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하며, 이번 협약 체결로 러시아를 기점으로 한 “새로운 유럽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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