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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반기 지역 ‘성장기업’에 5,5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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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자금 1,150억원 신규공급, 대구은행특별자금 4,350억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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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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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2일 대구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재)대구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성장기업 특별지원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고, 하반기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경기상승 기조에 힘입어 성장가능성이 있는 지역기업을 발굴, 자금․인력․마케팅을 종합 지원함으로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 성장기업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해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관련기관은 그동안의 추진실적이 기대 이상 만족스럽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자금지원 대상기업 확대 및 기업들이 선호하는 우대조건을 보완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 맞춤형인력양성분야는 1,800여명의 교육생중 현재 350여명이 취업으로 연결됐고 나머지는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지역기업에 취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취업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주고 지역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면서, 하반기 지원대책을 내 놓았다.
(지역전략산업 해외거점 구축) 실행방안 논의 등 올해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내년에는 사업비 7억원으로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등 지역전략산업의 해외마케팅 기능강화를 위해 해외거점을 구축한다. 업종별로기업을 전담하는전문 해외Agent를확보하고, 해당Agent는 글로벌 시장분석과 정보지원, 바이어 발굴․상담 등을 지역기업에 제공한다.
(FTA대비 해외규격인증 신규 지원) FTA시대 세계무역환경의 기술장벽에 대처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4개 업체를 선정해 대구테크노파크에서 해외규격인증사업을 진행중이며, 내년에는 50여개 업체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지난 5월 발표한 「지역성장기업 특별지원 대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지역기업 부지공급 확대, 산업 단지 유틸리티 개선, 산업단지 교통․주차 인프라 확충 등 성장기업 지원방안 후속대책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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