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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대티골 마을사람들’, 「1사 1하천 컨테스트」 ‘격려상’ 수상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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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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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변천 발원지에 위치하고 있는 '대티골 마을사람들(일월면 용화2리)‘이 오는 26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 「1사 1하천 컨테스트」에서 “격려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한다.
「1사 1하천 컨테스트」는 관(官)주도의 환경관리 정책만으로는 수질개선에 한계가 있기에 민간에 까지 확대하여 자율적인 실천운동을 통해 하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티골 마을사람들’은 「자연과 사람사이의 조화, '함께'를 생각하는 사람들」을 기본이념으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위해 자연이 선사하는 해택에 보답하고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반변천 발원지 수질보전을 위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자연정화연못(습지)을 자발적으로 설치하여 수질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향후 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지역 중 하수도시설이 보급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하여 표준화된 자연정화연못을 설치를 통해 낙동강 등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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