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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자리창출을 위한 산학·취업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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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인재와의 만남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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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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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구미에 있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와 경운대학교(취업정보센터) 공동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경운대학교 체육관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취업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산학・취업한마당 행사에는 전자부품, 정보통신, 첨단벤처기업 등 지역의 강소기업 30개사가 참가하며, 참가업체들은 현장면접을 통해 즉석에서 지역인재를 채용한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는 이번 행사에 대학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참가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대규모 채용행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참가업체는 오성전자(전자부품), 프리즘테크놀로지(컴퓨터모니터), 윌테크(산업용로봇), 에프나인(소프트웨어개발), 바로텍(반도체) 등 IT융복합, 모바일, 지능형컴퓨터업종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모집분야도 영업, 마케팅, 사무관리, 기술 및 연구개발(R&D), 생산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내용은 취업설명회, 박람회,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등 취업상담과 취업・창업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정별로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도 개최한다.
26일과 27일에는 취업지원관, 취업정보관, 취업이벤트관, 취업컨설팅관, 취업특별강의실, 기업채용관을 운영하여 구인・구직자들에게 희망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이 기간 중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직업심리검사, △각종 자격증 상담, △직업 적성검사 등을 실시하여 행사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취업 골든벨’행사 등 특별이벤트를 개최하여 참가자의 취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취업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통계청의 9월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지역의 고용률은 63.8%(전국 59.6%)로 섬지역의 특수성을 갖고 있는 제주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국에서 가장 안정된 경제고용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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