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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에서 ‘화폐와 옹기에 담긴 삶’ 전시회 개최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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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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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서는 오는 30일 박물관 개관 5주년 기념으로 전시주제를 확장하여 ‘화폐와 옹기에 담긴 삶’을 개장한다.
지난 2006년 9월 21일 개관을 한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1999년 문화재청의 국고보조사업으로 건립이 시작되었으며, 2009년 전통문화공원을 개장함으로써 건립사업을 완료한 곳이다.
송림이 우거진 자양산(紫陽山)을 어머니의 품으로 산과 물이 어우러져 빗어낸 아름다운 경관지에 자리한 박물관은 경북 내륙의 산간지역에 위치한 산골사람들의 삶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실내전시실에는 산촌의 집안살이부터 마을살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있고, 야외전시장에는 산촌의 마을과 전설이 아기자기한 전시물들로 꾸며져 영양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손꼽힌다.
박물관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화폐와 옹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해서 오는 2011년 9월 30일부터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203점의 화폐가 시대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1960년대까지 유명했던 영양옹기와 기증품 79점이 보태어져 작지만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에는 유물보존과 시설점검으로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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