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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2년도 국비확보액 3조 1천 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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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정부안보다 증액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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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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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는 로봇클러스터 조성, 기존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 구축, 육상진흥센터, 전국체전 운영비 등 주요 사업의 예산이 반영된 2012년도 국비 3조 1천 50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2012년도 대구시 국비 확보액은 올해 대비 5천500억원이 줄어든 85% 수준이다. 이는 4대강 살리기 등 대형 국책사업이 올해 마무리돼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2012년 국비의 총 규모는 소폭 감소했으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사업비를 내실 있게 확보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최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비 확보 내역을 보면,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에 82억원, 초광역권 연계 3D융합산업육성에 45억원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의 역점 사업 예산이 신규 반영됐다. 또 기존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 구축사업에 211억원, 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에 127억원 등에도 지속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사회간접자본 분야에서는 신천좌안도로(상동교~가창) 건설 200억원, 도시철도 건설 2천8억원,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311억원, 대구국가산단 진입도로 15억원(설계비) 등을 확보했다.
문화`체육`환경 분야에서는 대구야구장 건립 50억원, 육상진흥센터 144억원, 전국체전 대회 운영비 35억원,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 관련 사업 100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 여희광 기획관리실장은 “2012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과 협력하는 등 대구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정부안보다 증액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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