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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다문화가정 전문농업인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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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군 농업기술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농지도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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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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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은 29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도내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9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경북전역 농촌다문화가정 영농지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농업기술원 관계관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도내 다문화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과 효율적인 영농 기술을 지원하고,
또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가정생활, 농촌현장의 애로사항 해결로 미래의 전문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지역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를 통해 다문화 농가의 영농 애로 사항을 파악하기로 하였으며,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에서는 파악된 다문화농가의 영농기술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방문지도사가 농업전문가와 함께 동행하여 다문화 농가에 대한 새로운 기술보급 등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내 결혼이민여성은 9,946명이며, 이중 영농종사가구가 3,794호로 추정된다고 밝히면서 이들 농가 대부분이 영농 규모가 영세하며 영농기술이 취약한 편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들이 해결할 수 없는 다문화농가의 영농상 어려운 사항을 시군별 해당농촌지도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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