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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하수도 전면개량사업 준공 -김천

2011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29일 조각공원 앞 직지사천 둔치에서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하수도 전면개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하수도 전면 개량사업'은 김천 구도심지에 과거부터 수십년 간에 걸쳐 무질서하게 시공되어 온 합류식 하수도를 우수와 오수관으로 분류한 후 오수만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시켜 처리함으로서 주택가 주변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해충방지는 물론 하수종말처리장 운영에 효율을 기하고자 시행한 임대형민자사업(BTL)이다.

시행사인 김천물길지키미(주)가 지난 2007년 7월 김천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2008년 3월부터 금년 6월 말까지 총 800억원의 사업비를 전액 민자로 투자해 하수관거 100km를 분류식으로 개량 또는 신설했으며 각 주택에 배수설비 7,153개소를 설치했다. 7월부터 3개월간 성능확인 운영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김천시에 따르면 본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악취와 해충으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평화․남산, 대곡, 자산, 양금동 등 주로 단독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지 일대가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어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특히 이 지역 내에는 정화조를 폐쇄해 오물청소비 절감은 물론 건축물의 신, 증축 또는 업종변경 시 정화조를 설치할 필요가 없게 돼 지역경제 및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나머지 구역에 대해서도 우, 오수 분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쾌적한 주거생활환경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간 본 공사가 광범위한 구역에서 40개월간 시행됨에 따라 통행불편은 물론 소음과 진동 등으로 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이를 감내하고, 공사에 적극 협조해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매우 감사하다”며 “본 시설물을 이용함에 있어 관로가 막히지 않도록 이물질과 쓰레기 등을 버리지 말 것 등 선량한 시설물 유지관리에 시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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