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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열매 수확, 어르신 일거리 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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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소일자리 제공, 일거양득의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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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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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10월 초순부터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 은행나무 열매를 일괄 수확할 수 있도록 해 열매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단기 소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일부 시민들의 무단 수확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수목 훼손을 방지하고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발생을 줄임과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단기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대구시의 은행나무 가로수는 47,341그루로 전체 가로수(182,223그루)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한노인회에서 채취한 은행열매는 34,600kg정도로 이를 시중가로 환산하면 36백만 원 정도이다.
대구시 진용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은행나무 열매를 무단으로 수확하는 것을 단속하고, 가로수를 훼손한 경우에는 가로수 손상자 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임으로 무단 수확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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