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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미국정부 전자입찰 수주지원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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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미국) 전자입찰 지원 컨설팅 시범사업 2건 낙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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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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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전국 지자체 및 상공회의소 최초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해외 전자입찰 컨설팅 지원 시범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 결과 작지만 첫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우수기업의 해외 전자입찰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2개 그룹의 4개 업체를 선정, A그룹은 미국 조달청, 주한미군계약사량부를 주계약자로 등록 및 수주를 목표로 정하고, B그룹은 주한미군계약사령부 입찰 자격 획득 및 수주를 목표로 해외 전자입찰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크레텍책임(주)이 지난 7월과 8월에『주한미군계약사령부』의 산업용품 입찰에 직접 참가해 총 2건의 약 3천 4백만 원의 낙찰을 받아내는 작지만 첫 성과를 올렸다.
본 사업은 FTA 및 주한미군조달 시장 확대로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기회가 높아지고 있는 미국을 우선 대상국으로 지정해, 지역 기업의 우수제품을 미국 정부 조달청 등록부터 납품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 정부 전자입찰 주 계약자 등록, 입찰정보 분석 및 입찰참가, 마케팅 지원 및 수주, 계약과 납품 전 과정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종적으로는 지역 기업 스스로가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국 조달청 주계약자 자격을 획득한 업체는 미국 내 일반 시장 진출 시 회사의 신뢰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지역기업의 해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은 “앞으로 남아 있는 기간에 계속적으로 지원해, 미국 조달청 등록과 주 계약자 자격을 획득, 주한미군 수주 확대 등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지원 기업을 확대해, 지역의 우수기업이 연간 약 1조 5천억 불 규모로 세계 최대 조달시장인 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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