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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관광객으로 풍기인삼축제장 열기 후끈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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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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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한민국 우수축제인 2011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감상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열차 관광객들로 축제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영주시는 풍기인삼축제 관람을 위한 전용열차를 운행 하고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7,000여명의 열차 관광객들이 12대의 열차로 영주시를 방문하고, 총 10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이에 영주시는 축제 첫날인 7일 도선사 108순례 축제 방문단에 오전 9시38분, 10시22분 2회에 걸쳐 출입문을 나오는 승객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흥겨운 풍물가락, 7080연주 등 풍기인삼축제 분위기를 전달하는 열차관광객 환영행사를 가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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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찾은 2,000여명의 열차 관광객들은 축제장에서 이루어진 인삼깎기, 인삼전시관 체험, 인삼칵테일 만들기 등을 관람하며 인삼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에 감탄했고, 관광객들은“환영해 주어 너무 기쁘고, 내년에도 지인들을 데리고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열차관광객은 축제장 및 주요관광지를 지역 소재 여행업체의 소유차량을 이용하여 시티투어 하는 일정으로 짜여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해 지역특산품 및 먹을거리 판매 증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때문에 열차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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