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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선진 유럽에서 배우고 왔습니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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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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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의회(의장 허복)는 지난달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선진 유럽의 자전거정책, 도시환경분야 및 선진지방자치운영에 대하여 선진 서유럽 4개국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서유럽 4개국 국외연수단(단장:이수태 위원장)은 구미시의 녹색자전거 정책과 런던의 자전거 정책, 지역현안사업인 원평동 문화로의 트레비분수 설치사업과 로마의 광장문화 정책, 금오산과 스위스 관광산업, 하수처리장과 파리의 하수처리시설 등 서유럽 선진발전분야를 구미시와 관련된 분야를 비교 분석 및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귀국하여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수의 첫 일정으로 영국 런던 시청을 방문하여 도시환경 및 교통시설을 중점으로 벤치마킹 실시하였으며 런던의 자전거 신호등, 자동대여시스템구축, 자전거 표지판, 자전거 주차장, 자전거 도로를 인도에 설치하지 않고 차와 함께 다닐 수 있도록 하여 차보다 사람을 배려한 정책 등 자전거 사용자 중심의 정책이 잘 운영되고 있어 의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일정으로 문화정책 및 관광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시청 및 로마시의회를 방문하여 현지관계자로부터 로마의 광장문화, 문화재보존 등 설명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원평동 문화로에 적용가능한 조형물 위주로 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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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세 번째 방문지인 스위스를 방문하여 베른주 운터젠시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광산업 및 환경보존문제와 관련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시몬 마고트(Simon Margot) 시장은 환영의 인사로 스위스노래와 기타연주 실력을 손 보이자 윤종호 의원의 즉석 기타반주와 함께 한국노래로 화답하는 등 문화교류시간을 함께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로 이동하여 국립도서관,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 견학을 실시했으며, 세느강을 통한 유람선 운행과 야관조명을 활용한 관광정책 등 구미시 낙동강에 접목가능한 분야에 대해서 많은 자료를 수집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수기간 중 낮에는 현황청취 및 시설견학으로 견문을 넓혔으며 저녁에 개최된 토론회를 통해 나온 자전거활성화 방안,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조형물 및 야간조명 설치, 금오산과 낙동강을 연계한 관광인프라구축 방안 등 구미시 발전 방안은 향후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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