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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투자유치 ‘市-영진전문대’ 맞손

- 3년간 투자유치 프로젝트 사업추진 -

2011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영진전문대학과 일본 우수기업들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 프로젝트사업 협력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기업들의 해외생산 거점 확보를 위한 해외투자 진출 움직임이 지속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졸업생들의 일본진출과 교류확대를 위해 일본교류협력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그동안 일본 현지 기반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과 역량을 합해 市가 추진하고 있는 테크노폴리스와 국가과학산업단지에 우수한 외투기업들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프로젝트 협력사업은 금년 10월부터 2014년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되며, 대구시는 협력사업으로 지역에 우수한 일본 외투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영진전문대학에 대한 지원과 공동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국가과학산업단지 외투기업 유치를 목표로 일본의 우수한 첨단부품소재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련업체들과의 협력투자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학은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9월에 일본 도쿄에 영진전문대학사무소를 개소했으며, 일본 대기업 출신 일본인 교수 4명과 일본과 네트워크를 두텁게 하고있는 일본연고 교수 7명으로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또한 한국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대학 내에 일본기업 30여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한일비지니스지원센터」(가칭)를 설치해 일본기업들이 국내기업과의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국내사무소 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 협력사업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10월 20일 일본부품소재기업 50여 개 사를 초청해 대구시의 투자환경과 산업단지 프로젝트 설명 및 대학의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지역기업을 비롯한 국내기업 100여 업체와 일본기업간의 비즈니스 교류 및 마케팅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년 12월에는 일본수도권산업활성화협회(TAMA) 회원사 10여개 업체를 대구로 초청해 투자유치설명 및 국내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은 “대학이 지역에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사업을 추진하는 최초 사례로 2014년까지 일본의 우수기업 5개 업체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며, “외투기업 투자유치 성공사례 달성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대학에서 배출되는 우수한 인력들을 위한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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