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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2회 경상북도평생학습축제 상패 휩쓸어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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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전시경연대회 등 3개분야 6개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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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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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산시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여 3개 부문에 상패6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습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 펼쳐지는 미래’의 슬로건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의 작품전시경진대회에 도내 2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청송군․청송교육지원청․청송공공도서관․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4개 기관이 ‘자연과 함께 떠나는 평생학습으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공동으로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전시한 내용은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의 평생학습동아리가 주왕산의 랜드마크인 기암을 주제로 하여 솔방울, 나무조각, 나무껍질 등을 자연물을 재료로 하여 제작한 작품을 전시배경으로하여 청송백자, 옹기, 한지공예, 천연염색, 학생작품 등의 우리군 학습동아리가 출품한 작품을 전시하여 자연과 인간 그리고 평생학습과의 관계 설정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도내 22개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가운데 우리군 ‘어울림난타동아리’가 ‘퓨전난타’를 주제로 강원도아리랑을 공연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어울림난타동아리는 지난해 4월 현동면의 다문화난타동아리와 현서면의 에이스 밴드가 결합해 만든 동아리로 곽이화(41세, 현서면 구산리)씨가 이끌어 가고 있으며 현동면 정보보육센터에서 거의 매일 연습하여 일군 쾌거이다.
그리고 도내 13개 노래교실에서 참여한 도민노래자랑에서도 진보문화체육사업소 노래교실 대표 남춘화(61세, 진보면 진안리)외 20여명이 참여 ‘뿐이고’를 열창하여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청송군은 이번 평생학습축제 수상을 계기로 군민평생교육, 군민참여교실운영, 각종 동아리육성 등을 활성화 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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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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