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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개최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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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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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슬로시티 주민협의회가 12일 오전 11시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슬로시티 주민협의회는 전통고택체험, 전통음식보존, 전통문화보존, 자연자원보존 분야로 각 분야별 지역주민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달 30일 소헌공원에서 열린 청송 슬로시티 선포식 행사에 위원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협의회 위원장 선출과 그동안의 슬로시티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슬로시티 주민협의회는 “향후 청송 슬로시티 운동을 관주도가 아닌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살리기 운동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송군은 “향후 각종 슬로시티 조례를 제정하여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최초의 산촌형 슬로시티로 육성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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