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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채용박람회, ‘취업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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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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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직 장애인들과 구인 업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 취업 확대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1년 경상북도 장애인 채용 박람회’가 지난 12일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600여명의 구직 장애인과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지역의 65개의 구인 업체가 참여하여 업체별 면접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32명이 채용되었고 210명은 1개월 이내에 재 면접을 실시하여 채용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경북도에서 2010년 경상북도 장애인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직 장애인 612명, 구인업체 53개사가 참여, 최종 52명의 장애인이 채용되어 큰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 장애인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인업체는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찾으려고 현장은 그야말로 취업의 열기로 뜨거웠다.
현장에서 만난 한 장애인 구직자는 “다양한 고용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행사장 찾기를 정말 잘한 거 같다며 하루 빨리 일자리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를 주관한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이 되지 않은 장애인들도 지속적으로 공단에서 고용정보 및 취업 알선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람회 외 부대행사로 장애인생산품 판매 전시, 보조공학기기 이동전시, 직업능력 훈련, 직업재활상담 창구 운영, 고용차별 상담, 복장 및 이미지컨설팅, 이미용 자원봉사, 아름아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박람회 현장을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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