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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성공축하 ‘대구시민생활체육 대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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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체육관에서 10월 16일 오전 9시 30분 개막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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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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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생활체육동호인과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1 대구시민생활체육 대축전’이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시민체육관 외 10개소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개회식은 10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광역시생활체육회 박영기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범일 대구시장, 장영도 대구광역시생활체육회장, 8개 구청장․군수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는 시민체육관에서 식전행사로 비사응원단공연과 대북 공연 그리고 퓨전현악 3중주를 연주한다.
본 행사인 체육경기는 10월 15일에 축구, 야구 예선전과 테니스 경기가 개최되며, 10월 16일(일)에는 테니스를 제외한 16개 종목이 시민체육관 외 9개소에서 종목별 구․군 대항을 펼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대회는 위대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65억 전 세계 인구를 감동시킨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들이 진정한 스포츠맨 정신으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역량을 결집하는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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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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