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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주택 1만 세대 이하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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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 9,861호, 준공 후 미분양 주택 6,86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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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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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9월말 기준 9,861호로 2011년 상반기 8개 단지 5천여 호를 포함하고도 전년 동월대비 5천호가 감소했다.
이는 전월 대비 2.9%(291호)가 감소한 것으로, 9월 중 신규 분양한 1개단지 946세대를 반영한 수치여서 미분양 주택 감소 추세는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의 월별 미분양주택 변동추이를 보면 2010. 10월 15,304호, 2010. 11월 14,505호, 2010. 12월 13,163호, 2011. 1월 12,380호, 2월 11,929호, 3월 11,325호, 4월 10,561호, 5월 9,916호, 6월 11,577호, 7월 10,828호, 8월 10,152호, 9월 9,861호로 지난 6월 5개 단지 신규분양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때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월 3~7%씩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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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1년 9월말 기준 대구시 미분양 현황> | ⓒ 경북제일신문 | | 미분양 주택의 평형별 현황은 전용면적 60㎡이하 14호(0.1%), 60㎡초과~85㎡이하 2,258호(22.9%), 85㎡초과 7,589호(77.0%)로 대형평형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미분양 세대수 기준 중구 471호(4.8%), 동구 1,058호(10.7%), 서구 1,087호(11.0%), 남구 397호(4.0%), 북구 354호(3.6%), 수성구 3,260호(33.1%), 달서구 3,143호(31.9%), 달성군 91호(0.9%)로 수성구와 달서구의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총 6,868호로 전월대비 4.7%(342호)가 감소했다.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 “대구 미분양 주택의 감소는 최근 전세가격 불안정으로 인해 실 수요자들이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돼 나타나는 현상으로 당분간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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