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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우체통’, 김천시민의 편지를 담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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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명의 블로그 기자단 지역의 소식을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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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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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10년전 도시에서 개령면 동부동에 처음 왔을때는 마트가 멀고, 아이들 교육으로 걱정이었지만... 몇해를 살아오면서, 살수록 정이 들고 좋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블로그 기자마당 10월 12일>
“김천의료원 앞에서 작년 10월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하셨던 김천의 명물! 김종식님을 만났어요. 알록달록 화장을 한 티코와 예쁜이 할아버지...”<블로그 기자마당 10월 4일>
김천시 블로그가 시민과의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블로그 기자단을 활용해 김천지역 곳곳의 소식을 자유스런 글과 사진으로 담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한다. 시 담당자는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올라오는 글을 보면 평소 알지 못했던 지역의 명소나 맛집 그리고 시민에게 들을 수 있는 시 행정 개선사항을 알 수 있어 새롭고 놀랐다”고 했다.
시가 지난 3월 29일 28명의 블로그 기자단을 위촉하고 4월부터 활동에 들어간지 오늘(17일)로 200일이 됐다. 학생, 농업인,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 사람들이 지역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1년간 블로그 기자로 활동한다. 그동안 방문자 수는 1만여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접속자 수는 50명에 이른다.
김천시 블로그의 명칭은 ‘헬로우 우체통’이다. 시 담당자는 “김천의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김천의 많은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헬로우 우체통’이라고 김천시 블로그 명칭을 지었다”며 “김천의 모습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콘텐츠 발굴, 소개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블로그 기자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여론을 취재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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