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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참전 제47주년 전국대회’ 구미에서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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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 1만1천, 이주결혼여성 가족 1천 등 1만2천여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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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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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베트남참전 제47주년 전국대회’가 15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1만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의 베트남 참전전우를 격려하고,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 초청 위로를 위한 이날 행사는 전국 16개 지부 233개 지회 전우회원 1만1천명, 결혼이주여성 가족,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하였다.
구미여성합창단의 추억의 노래공연, 대북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제47주년 기념식에서는 우용락 중앙회장의 대회사,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 김관용 도지사의 격려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채명신 전) 주월사령관의 축하 영상메세지 상영, 독도지킴이 김상도씨의 결의문 채택, 우용락 회장의 공법단체 입법호소문 채택과 함께 베트남 참전전우 나라사랑에 앞장서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양부모 결연식에서는 국내로 시집온 이주여성 80여명과 참전전우 간 양부모 결연 및 결연증서 전달, 결혼 이주여성 베트남 친정가족 7가정 초청 국내 투어 실시 등 이주 결혼 여성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을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초청을 통하여 한국에 처음 방문한 레티딩씨는 “사랑하는 딸과 가족들을 만나고,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마음 축제한마당은 인기가수 김상진, 정정화, 민비, 단비를 비롯하여 지역가수가 대거 출연하여 참전전우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가족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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