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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 보도와 관련 안동시의회 반박 성명서 발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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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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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의장 김백현)는 최근 모 일간신문이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관련하여 “대구경북 통합만이 살길이다”라는 보도에서 경북도청 이전사업이 마치 잘못된 결정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면서 이에 강력 대응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시의회는 최근 모 일간신문의 기획시리즈 보도행태는 3백만 경북도민의 염원을 저버리고, 대구경북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경북도청이전이 결정되고, 현재 보상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곧 착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언론기관의 의도적인 기획보도는 도청이전에 발목을 잡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도청 이전 사업에 혹여 걸림돌이 되지나 않을까하는 불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에, 이를 더 이상 간과 할 수 없다고 판단, 지난 14일 오후 6시 안동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회의를 긴급 소집하였다고 했다.
이날 긴급 소집된 위원장단회의에 참석한 의원 모두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단합을 이끌어야 하는 지역 대표언론사가 잘 추진되고 있는 도청이전사업이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위하여 마치 재검토 되어야 한다는 것 같은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300만 도민의 뜻을 저버리고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화합을 무시하는 위험하고도 이해할 수 없는 발상이라고 분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신도청 이전예정지역의 시민대표기관으로서 더 이상 갈등이 부풀어지기 전에 시의회의 입장을 분명하게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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