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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북드림밸리 한가족”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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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대항면 화실마을-국립종자원 자매결연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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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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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종자원과 김천시 대항면 주례1리(화실마을)가 19일 화실마을에서 자매결연을 맺어 한가족이 됐다.
대항면 화실마을에서 진행된 자매결연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국립종자원 김창현 원장 및 임직원, 오연택 시의회의장 및 지역 시의회의원, 대항면 기관단체장, 김준용 주례1리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종자원과 대항면 화실마을이 자매의 연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임직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 및 주거여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자매결연식은 국립종자원 김창현 원장과 대항면 주례1리 김준용 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서로 협력하여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과 더불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국립종자원은 화실마을에 전자렌지, 청소기 등 1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기증하고, 마을주민들은 지역 특산품인 호두를 전달했다.
자매결연식 이후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즐기고 국립종자원 임직원들은 콩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일손을 도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매마을인 대항면 화실마을은 황악산과 덕대산 사이에 있는 산간 오지마을로 가구수 48세대, 85명의 주민이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요즘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호두가 유명하고 마을 인심 또한 넉넉하기로 소문난 마을이다.
자매기관인 국립종자원은 농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종자관리 전문기관으로서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의 신품종 개발, 육종, 우량종자 공급 및 유통을 통해 종자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기관으로 금년 말에 착공 예정이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전체 공정률이 현재 82%를 넘어서는 등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 도로공사 등 12개 기관의 부지매입이 완료됐고 이중 우정사업조달무소는 3월에 신청사를 착공했으며 한국전력기술 등 6개 기관이 설계중이며 2개기관은 설계가 완료된 상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안정적인 조기정착으로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혁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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