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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및 지역회장단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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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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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일 시청 강당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회장 김기문 (주)로만손 대표이사)과 지역회장단 30여명을 초청하여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1962년 설립된 중소기업중앙회는 29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지원하는 경제단체로서 우리나라 전체산업에 차지하는 중소기업 비율은 99.9%, 근로자 수는 87.7%에 달하는 우리나라 국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회 소속 각 지역별 회장단 초청 영주시투자설명회는 지역 출신인 중소기업중앙회 서병문 수석 부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투자설명회 일정에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문화유적 탐방일정을 포함시킴으로서 선비의 고장 영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영주시는 투자를 계획 중인 CEO들에게 영주시만의 차별화 된 투자여건과 구상중인 기업도시,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예비 투자가들에게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획기적인 기반시설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김주영 영주시장은 설명회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추진과 심신치유와 산림휴양의 허브가 될 국립테라피 단지, 전국 최초 친환경적으로 건설되는 영주댐,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우리민족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한국문화 테마파크 등에 막대한 예산(4조 7천여억원)이 투입됨으로써 영주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밝히고 “좀 더 활발한 민간투자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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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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