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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추계 석전 대제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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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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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fmtv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 추계 석전대제가 30일 오전 안동향교와 예안향교에서 봉행됐다.
이날 추계 석전대제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기을 안동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각각 초헌관을 맡았으며, 여기에는 지역 내 헌관, 제관, 일반유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 석전대제(釋奠大祭)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 석전은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하여 올리던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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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fmtv | ⓒ 경북제일신문 | |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석전제·석채(釋菜)·상정제(上丁祭)·정제(丁祭)라고도 한다.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나온 이름이다.
성균관 대성전(大成殿)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들과 한국의 유학자 설총(薛聰)·최치원(崔致遠) 등 명현 16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매년 봄·가을의 2차례, 즉 2월과 8월의 첫째 정일(丁日)에 거행하고 있으며, 지방에서는 향교에서 주관한다. 절차는 영신례(迎神禮)·전폐례(奠幣禮)·초헌례(初獻禮)·공악(空樂),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철변두(徹邊豆)·송신례(送神禮)·망료(望燎)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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