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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계 칭다오부협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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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다오시 부인협의회와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상호교류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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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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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회관은 지역을 방문한 중국 칭다오(靑島)시 부인협의회 임원 6명을 맞아, 자매도시의 여성 지위향상과 자아성취의 발판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업무정보 공유 등의 상호교류를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람을 위해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차순자 회장이 대구시의 자매도시인 칭다오시부녀협의회(부주석 管艾宏) 임원 6명을 개막식에 초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
칭다오시 부인협의회는 자매도시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여성 지위향상과 전 세계가 안고 있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당면 해결과제를 풀고자 여성회관을 방문했다.
부인협의회는 여성회관에서 마련한 업무현황에 대한 설명과 시설과 수강현장 등을 견학한 뒤 여성의 지위향상과 자질개발의 취지를 같이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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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국 칭다오부협과 대구시여성회관의 교류기념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여성회관이 추진하고 있는 70~90%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특화취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놀라움을 표현했으며, 창업가게,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및 창업보육센터 사업 등에도 관심을 표명하고 지원을 희망했다.
또한, 교육시설과 수강현장을 참관하면서 취업현장과 교육현장의 연계한 수요중심(산업주문식)교육에 대한 질의응답, 지역중소기업 현장의 구인수요를 교육현장에 반영하는 탄력적인 기민성에 큰 관심을 표현했다.
연간 4,500여명의 취업알선으로 전국행정기관의 여성취업에 있어『여성취업사관학교』라는 정평을 유지하고 있는 새일센터(새로운 여성 일자리 센터)의 구인현장, 구직현장과 교육현장을 연계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1366여성긴급전화사업, 여성피해상담 등의 위기여성지원사업에 대해서도 눈여겨 보며 도입의 당위성을 인식하는 등 여성회관의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여성회관 임영숙 관장은 “세계육상대회가 대구와 해외 자매도시 간의 여성계교류의 계기가 되었다”며 “여성 지위향상과 자아성취의 발판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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