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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시민서포터즈 민간외교관 역할‘톡톡’

- 대구시민서포터즈, 각국 선수‧임원과 다양한 친교활동 벌여 -

2011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민서포터즈는 외국의 선수‧임원에게 대구시내와 인근지역 관광, 오‧만찬, 서포터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전달,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임원이 대구시민의 따뜻한 정을 가슴 깊이 느끼도록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구 시민서포터즈단은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의 모든 선수와 임원들이 대구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대회를 마치고 고향으로 귀국하더라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친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괌 서포터즈단(남구 봉덕1동), 사이프러스 서포터즈단(동구 신천3동), 헝가리 서포터즈단(동구 공산동), 에스토니아 서포터즈단(동구 신암5동) 등 9개 서포터즈단은 선수촌을 방문하여 선수‧임원에게 하회탈, 홍삼차, 선글라스, 수저세트, 다기세트 등을 전달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환담하는 등 선수‧임원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선수촌 방문)

ⓒ 경북제일신문

또한 지난 2003년 하계U대회때 서포터즈로 많은 활동을 했던 부산보훈병원의 박용호 과장은 서포터즈활동을 위해 4회에 걸쳐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에서 환영활동을 했다. 특히 개회식이 있었던 8월 27일에는 직원 7명과 함께 선수촌을 방문하여 시리아와 아제르바이잔 선수‧임원 5명에게 인삼차를 선물하고 휴식하는 날에는 대구시내 관광을 안내했으며 귀국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자고 제의했다.

스위스 서포터즈단(동구 안심2동)은 선수‧임원 10여명을 초대, 팔공산 투어(경주최씨 종가→갓바위→동화사→부인사)를 하고 만찬 후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팔레스타인 서포터즈단(서구 비산2,3동)과 레바논 서포터즈단(서구 비산7동), 싱가포르와 예멘 서포터즈단(서구 평리6동), 뉴질랜드 서포터즈단(남구 이천동), 나우루제도 서포터즈단(남구 봉덕2동)은 선수촌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각국의 선수‧임원과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 <한국문화 체험>

ⓒ 경북제일신문

이밖에도 솔로몬군도 서포터즈단(남구 대명3동)은 선수‧임원 3명과 함께 팔공산 주변을 관광하고 한정식으로 만찬 후 선물(선글라스)을 전달하고, 독일 서포터즈단(북구 국우동)과 모잠비크 서포터즈단(달서구 장기동)은 선수‧임원과 함께 안동의 하회마을을 관광하고 오찬 후 선물을 전달 할 계획이다. 마케도니아 서포터즈단(북구 침산2동), 쿠바 서포터즈단(수성구 범물동), 콩고 서포터즈단(달성군 구지면) 등 각국의 많은 서포터즈단이 외국 선수‧임원과 친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 조기암 자치행정과장은 “세계육상대회 각국 선수단 입국시 환영, 경기장 방문 응원 활동 뿐만 아니라 각국 선수단 및 임원과의 친교활동으로 시민서포터즈는 대회 성공의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외국 임원선수단 및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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