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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을 실천하세요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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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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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김천시보건소는 추석을 전․후하여 추수,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 활동으로 인해 쯔쯔가무시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와 유선방송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4개소(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지역을 지정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또한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예방물품(기피제9,200통, 토시6,100쌍)을 이 지역에 배포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었을 때 감염되며 물린 부위에 가피(Eschar) 불리는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폐렴,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두통, 고열, 오한을 동반한 심한 감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지)소나 의료기관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은?
▷ 작업전에 긴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를 신고, 기피제를 사용한다.
▷ 작업 중에 풀밭에서 옷을 말리거나 앉거나 눕지 않고,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으며, 개울가 주변 풀밭은 피하며, 작업지 근처 풀을 벤다.
▷ 작업 후 즉시 목욕을 하고, 작업복을 세제로 세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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