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5 | 오후 10:46: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세계육상대회 대구 시민 교통의식 빛났다

- 셔틀버스 이용객만 하루 46,000여명으로 관람객의 37% 이용 -

2011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질서의식, 관람객들의 관전태도 등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 대부분이 승용차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대회를 한층 빛내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기간 관람객들의 80% 이상이 승용차 대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셔틀버스 경우에 하루 평균 4만6천명이 이용했다. 이는 오전 오후 일일 평균 관람객의 37%에 달하는 수치이다. 지하철 이용객도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고산, 신매, 대공원, 율하역 등을 중심으로 평시 대비 일일 평균 4만 3천명이 증가했다.

또한 대형버스를 통한 단체 관람객도 일일 평균 180대 7천명이 이용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후 걸어서 경기장까지 이동한 관람객 수를 감안하면 80% 이상이 승용차 대신을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세계육상대회 기간 대구 시민들의 선진 교통의식으로 큰 교통 혼잡이 없었다”며 “남은 9월 3일 경보경기와 9월 4일 남자마라톤 결승에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셔틀버스 이용객이 예상 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자 통근버스를 셔틀 버스로 지원하는 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대구 경찰청이 통근버스 2대를 28일부터 셔틀버스에 지원하는 것을 비롯하여 경북대학교 2대, 교육청 1대, 경대병원 1대, 복지회관 1대, 여성회관 1대, 대구시청 2대 등 모두 10대를 셔틀버스에 추가 투입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 하는 사례가 있다는 보도가 나가자 외국어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시민들의 연락이 와서 셔틀버스 외국어 안내요원 10명을 긴급 배치하기도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중국 소관시 관광협력대표단 영주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에서

영주시,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

안동시가족센터, ‘2025 가족

영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이차전지 장비 대표기업 씨아이에

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입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