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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 41만명 넘어‥8월 한달 유래 없는 증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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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말 인구 411,106명으로 전월대비 1,562명이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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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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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8월말 인구는 411,106명으로 전월대비 1,56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8월 27일자 40만 돌파 후 1년 만에 1만 명 이상의 유입으로 8월 한 달간은 유래 없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는 이런 증가추세는 신규 아파트 분양완료와 투자유치 기업의 구미공단 입주 등으로 향후 2015년 구미 50만 시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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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1년 전월대비 인구증가 추이 | ⓒ 경북제일신문 | |
현재 구미는 평균연령은 33.9세, 30대 이하가 61.9%를 차지하고 국가 아젠다 사업의 일환인 출생 장려의 활발한 추진으로 지난달 출생자 451명 등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 8월의 폭발적인 인구급증은 구미공단 내 대기업 투자유치 등으로 구미지역 아파트가 주거지와 재테크의 블루칩 단지로 급부상함으로써 인구유입의 큰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이는 분양완료 신규아파트의 지난달 대비 인구는 양포동 휴먼시아 1,311명 증가, 공단1동 우림필유 541명 증가, 공단2동 파라디아 입주로 874명 증가되었으며 이들의 전입 주요 원인은 직장, 교육, 가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가5공단의 활발한 조성으로 제2의 구미공단 시대를 가져올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근로자 유입으로 증명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 공단에 따르면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 고용증가세로 지난 6월말 한 달 동안 3,500명이 늘어나 근로자 83,174명을 기록하여 6년 만에 8만 명을 경신함으로써 최고기록을 달성하였다.
구미시는 올 연말 인구는 약414,000명으로 예상되며, 현재 5공단 보상 마무리와 향후 2015년 IT융복합단지 및 그린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걸맞은 약80,000명의 인구유발로 구미 50만시대의 새로운 메카도시로 재탄생 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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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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